-
경남에 폭우 큰 피해
【부산·마산·울산】30일하오2시까지 부산·경남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교통두절·국도유실·축대 및 가옥붕괴·가옥 및 전답침수 등의 소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마산과 진해의 두 국민
-
서울·부산·대구 세 도시에
건설부는 서울·부산·대구의 개발제한구역(그린·벨트)지정에 이어 이들 3개 도시에 특정시설제한구역을 지정, 해당 지역 안의 특수건축물 및 시설건설을 제한할 방침이다. 14일 장예준
-
신민 정무회의 세 갈래 의견
공화당의원들은 7일 아침9시 반부터 40분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본회의에 앞서 김종필 총리로부터 국가비상사태선언에 관한 사전 설명을 들었다. 『홍수 때 독 위에 있는 내가 안
-
「기술 침략」무방비…불평등 협정|한·일 공업 소유권 협정의 문제점
제5차 한일 정기 각료 회의에서 한국은 양국간에 공업 소유권 협정을 맺기로 양해하고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. 이에 대하여 국내 생산 업계는 일본 기술의 침공으로
-
입안 5년…확정된 국토종합개발계획
81년을 목표 싯점으로 잡은 국토종합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됐다. 67년에 입안작업을 시작한 이후 만5년만에 확정된 이 계획은 격심한 도시팽창 현상에 대비키 위한 지역·도시별 인구배분
-
재산피해 14억·사망64 수해집계
28일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충남을 중심으로 내린 홍수피해는 사망 64명, 실종 5명 등 69명의 인명피해와 14억8천1백75만원의 재산피해를 가져왔다고 집계
-
인재의 되풀이 호우피해
25일부터 26일 새벽사이에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말미암아 27일 상오까지 사망64명·실종5명·부상44명 등의 인명피해가 집계되었고, 2천5백명의 재민들이 이틀째 고
-
영산포읍 침수준동
【광주】22일 하오 호보 내륙지방에 내린 폭우로 영산강 물이 불어 영산포에서 한때 위험수위 8m를 돌파, 비상수위(9m) 에 육박하여 홍수경보가 내려졌으나 비가 그치는데 따라 서서
-
서울은 물에 약하다
지리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. 비만 오면 서울시내는 항상 물난리를 겪고 곳곳에서 축대와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를 일으키며 낮은 지대에서는 침수소동이 일어난다. 위험한 건물이나
-
한강·낙동강 하류에 홍수주의보
재해 대책 본부는 2일 하오 5시에 한강·낙동강 하류 지역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. 2일 하오 5시 청평「댐」수문 5개가 열려 한강 수위는 3일 새벽 3시 최고 5m (경계수위 8m
-
보스턴·글로브지도 게재|법원서 중지령
【보스턴(매사추세츠 주) 22일 로이터급전동화】미국의 월남전 개입에 있어서의 고「케네디」 전 대통령의 역할을 기록한 또 하나의 새로운 국방성 극비문서가 22일 이곳에 있는「보스턴·
-
송충화
요즘 이상기온에다 제때에 구제를 소홀히 한 탓으로 송충과 흰불나방 등이 전국적으로 들끓어 산림의 피해는 상상외로 큰 것이 있다고 알려졌다. 산림청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난 15
-
과잉 소비 성향의 문제성
민간 소비 가운데 유흥·오락비 지출이 지난 60년대 중 계속 연율 27.3%로 증가하여 70년도의 전체 민간 소비 지출에 대한 구성비는 5.2%를 기록, 10년간에 1.3 포인트가
-
(293)-꿈과 짜증의 교차로
서울시 간선도로가 지하철공사로 엉망이다. 폭11m·깊이 13m로 도심지의 도로가 파헤쳐져 H파일을 박고 그 위에 H빔을 얹은 다음 세로 1m·가로 2m·높이 20㎝의 철판을 덮고
-
산림 경영의 기업성
해마다 맞이하는 식목일을 전후하여 국민의 나무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음은 다행한 일이다. 경제 성장에 수반하여 우리 사회에서는 대도시의 갑작스런 팽창, 고속도로의 개통
-
영산강 유역 개발의 착수
25일 정부는 광주에서 박 내무·김 농림·이 건설 등 관계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김학렬 기획원장관 주재의 한강·금강·낙동강·영산강 등 「4대강 유역 종합개발위」를 열고, 이 계획의
-
98%의 근로기준법 위반
노동청이 지난 한햇동안 전국에서 16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2천5백56개 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 기업체중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체가 전체의 무려 98·2%에
-
서울 5백만-그 살림의 현실과 이상(23)
서울 시내 교통대책은 홍수로 무너진 둑에 가마니 쌓기이다. 교통지옥에다 차량의 홍수로 길이 막혀 곳곳에서 10분∼15분이 지체되기 일쑤. 그러나 서울시는 지하철건설만이 서울의 교통
-
(699)노륭희|즉흥…「좌회전 금지」
60년대에 경제성장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대단했다. 연평균 10%의 GNP 성장률을 나타냈다. 서울의 거리는 자동차의 홍수로 가득 찬 느낌이다. 경제성장에 뒤따르는 자연적인 결과일
-
천억원이 노리는 일석이조
정부는 항구적 수해대책과 국토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한강·낙동강·금강·영산강 등 4대 강에 대한 장기개발계획을 세우고 지난 66년부터 이를 추진해 오고 있다. 한강 등 4대강의 유
-
위험 확인
묘하게도 요새는 서양에서도 운명 판단이 유행되어 대중 잡지나 신문에 『오늘의 점성』 난이 있을 정도다. 한가지 우리네와 다른 것은 서양에선 무슨 행운이 있겠느냐고 먼저 묻고 그 다
-
늘어나는 주차 빌딩
도시의 과밀화에서 빚어진 자동차 홍수는 「주차 시설의 확보」라는 새로운 문제를 몰고 왔고 그 해결 방법의 하나로 주차 빌딩이 등장했다. 도심지를 빽빽이 메운 빌딩의 숲 속에서 주차
-
수해 복구와 예방 대책
7월 들어 며칠 사이에 내린 비로 재산상 피해는 19억원에 달하며, 인명 피해는 사망자만도 42명이나 되며 실종자도 14명에 달한다고 한다. 그 동안 비가 오지 않아 하늘만 우러러
-
못 벗는 연례 수해|비교해본 10년간의 피해 상황
기압골과 태풍「올가」호가 지나가면서 연 4일 내린비는 마침내 전국 곳곳에서 홍수, 산사태를 일으켜 막심한 피해를 냈다. 재산 피해만도 19억1천7백만원에 달했고 인명 피해는 사망